
지난 13일 발생한 인천 영종구 대규모 정전사고와 관련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공유하는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영종구2)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주민설명회는 22일 영종구청 10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인천 영종구와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가 공동으로 준비한 이날 설명회에는 영종구청장과 시·구의원, 인천시 및 영종구 관련 부서 관계자, 한전 인천지역본부·부평전력지사·영종지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정전 복구 경과와 향후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주민들과 관계 기관 간 질의응답을 통해 사고 대응 상황과 구체적인 대안을 논의했다.
김광훈 의원은 사고 이후 커진 지역사회의 우려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설명회 개최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관계 기관의 설명을 듣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점검했다.
김광훈 의원은 “정전사고로 주민 여러분의 불편과 불안이 컸던 만큼 사고 수습 경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주민들께 직접 설명해 드리는 자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들은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 마련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종구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에 대해 주민 목소리를 바탕으로 점검과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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