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판단은 시민 안전과 인권 향해야”... 인천경찰청, 신임 순경 215명 특강

종합브리핑 | 차우진  기자 |입력

한창훈 청장 “기본과 원칙이 신뢰의 핵심” 당부… 10주간 현장실습 돌입 AI 역량 활용 등 1주 보수교육 후 관서 배치… ‘현장 중심 인재’ 양성 주력

319기 신임 경찰관 215명을 대상 특강
319기 신임 경찰관 215명을 대상 특강

인천경찰청은 23일 청사 대강당에서 현장실습을 앞둔 제319기 신임 경찰관 215명을 대상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의 자세를 강조하는 특강을 개최했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이날 강연에서 “현장에서 내리는 모든 판단은 반드시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향해 있어야 한다”며 “기본과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태도만이 시민의 두터운 신뢰를 만드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 청장은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본분을 다할 때 비로소 신뢰받는 인천경찰이 완성된다”며 “현장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성찰하는 한편, 동료들과 화합하며 당당한 경찰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신임 경찰관들은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대비해 1주간의 보수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과정에는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등 기능별 실무 교육을 비롯해 ▲사례별 물리력 대응 실습 ▲인공지능(AI) 역량 활용 교육 등 최신 치안 기술 교육이 포함됐다.

보수교육을 마친 신임 경찰관들은 이후 9주 동안 일선 지역 관서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인천경찰청은 이번 실습을 통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현장 중심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입 경찰관들이 일선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법 집행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실무 중심 교육 시스템을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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