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의 내일, 우리가 만든다”… 부평구, 청소년참여위원 모집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3월 17일까지 9~24세 청소년 대상… 정책 발굴·제안 활동 참여

부평구청 전경
부평구청 전경

인천 부평구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정책 파트너 모집에 나선다. 부평구는 오는 3월 17일까지 ‘2026년 부평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자신들과 관련된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자치 기구다. 단순히 정책의 수혜자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수요자로서 목소리를 내는 ‘청소년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지역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관내 아동·청소년 기관 이용자 또는 사업장 근무자 등이다.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 인원은 총 25명이다.

선발된 위원들은 향후 1년 동안 청소년 관련 정책 과제를 직접 발굴해 제안하고, 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개선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활동 범위도 넓다. 분기별 정기회의를 기본으로 청소년 권리 교육, 워크숍, 현장 캠페인 등 다양한 대외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구는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캠페인 등 외부 활동 시 봉사 시간을 부여하며, 활동 실적이 우수한 위원에게는 모범 청소년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우고, 자신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에 대해 당당히 의견을 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구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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