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신규 진로교사 ‘밀착형 연수’… 인천형 진로교육 강화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9~10일 신임 교사 41명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실시 AI 수업 사례·대입 전략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 운영

신규 진로진학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인천시교육청 제공)
신규 진로진학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올해 임용된 신규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인천형 결대로 진로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한 집중 교육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서부결대로진로센터에서 ‘2026 신규 진로진학상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진로교사 41명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상담 역량을 키우고 학교 현장의 내실 있는 진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대응 전략을 비롯해 학교생활기록부 진로역량 기재 요령,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진로 수업 사례 등 실무 중심의 과제들로 구성됐다. 특히 선배 교사들의 진로진학 수업 및 상담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신규 교사들이 겪을 수 있는 현장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주력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상담 사례와 실무 지침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학생 개개인이 가진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 ‘결’에 맞는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교사들이 개별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능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의 업무 고충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의 전문성이 곧 학생들의 진로 교육 만족도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전문성을 발휘해 학생들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는 체계적인 진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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