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안전보건관리 우수기관 선정

지역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보건복지부 안전보건관리 지원사업 이행점검서 성과 인정 안전보건경영방침 제정·응급상황 모의훈련 등 예방체계 운영 안전환경개선 지원금 500만원 확보…겨울철 현장 안전 강화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안전보건관리 우수기관 선정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안전보건관리 우수기관 선정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을 위한 예방·관리 체계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확보한 지원금은 겨울철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시설 보강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가 ‘2026년 노인일자리 안전보건관리 지원사업 및 안전등급제 시범사업’의 안전보건관리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현장 위험요인 점검부터 응급 대응훈련까지

센터는 사업 참여 2년 차를 맞아 실시된 안전보건관리 지원사업 이행점검에서 기관 특성과 현장 여건을 반영한 예방 활동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센터는 안전을 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제정·선포하고, 심뇌혈관 질환 등 고령 참여자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현장에서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도 정례화해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지원금 500만원으로 겨울철 안전환경 보강

시상식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센터는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장비 확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안전환경개선 지원금 500만원을 받았다.

센터는 지원금을 활용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물품을 지급하고 현장 안전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야외 활동과 신체 작업이 포함된 노인일자리 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계절별 위험에 대응하고 참여자의 안전한 근무 여건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태화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담보된 일자리가 기본이 돼야 한다”며 “현장 직원과 어르신들이 함께 안전수칙을 지켜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매일 안전하게 출근하고 귀가할 수 있는 무재해 일자리 환경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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