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가 프로배구 경기장을 홍보 무대로 삼아 2028 G20 정상회의 유치 캠페인을 펼쳤다. 경기장을 찾은 시민과 배구 팬들이 포토존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유치 서명에 참여하며 인천 유치 응원에 힘을 보탰다.
인천시는 31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과 함께 진행한 ‘2028 G20 정상회의 이제는 인천’ 캠페인을 시민과 배구 팬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28 G20 정상회의 이제는 인천’을 슬로건으로, 경기 관람과 연계해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캐릭터 포토존·SNS 인증 이벤트로 참여 유도
행사장에는 인천시 대표 캐릭터인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을 활용한 포토존이 설치됐다.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촬영한 뒤 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응원하는 게시물을 SNS에 올리면 인천시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운영됐다.
현장에는 유치 서명 운동 코너도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 중에는 체육관 전광판을 통해 인천 유치 응원 메시지를 송출하며 관중들과 캠페인 내용을 공유했다.
경기장 넘어 홍보 접점 확대 방침
박록삼 시 대변인은 “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시민분들과 공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매체와 콘텐츠를 통해 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배구 경기 연계 캠페인에 이어 다양한 홍보매체와 콘텐츠를 활용해 정상회의 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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