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마을돌봄 우수사례 한자리에…행복한꿈나무지역아동센터 최우수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 80여 명 성과 공유 모범아동 8명 시장 표창…우수 프로그램 5개 시설 선정 미술·감정 조절·환경·음악 활동 등 현장 사례 발표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 아동돌봄 시설들이 운영 성과와 프로그램 사례를 나누며 지역사회 기반 돌봄의 방향을 모색했다.

인천시는 29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2026년 마을돌봄시설 우수프로그램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인천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아동의 성장과 돌봄을 지원한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모범아동 8명 표창…우수 프로그램 시상

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가운데 모범아동 8명에게 인천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에서는 행복한꿈나무지역아동센터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옹진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아이원지역아동센터에 돌아갔으며, 서로사랑지역아동센터와 영종구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미술·감정 표현·환경 활동 등 다섯 사례 소개

수상 시설 5곳은 각 기관에서 운영한 프로그램과 아동 변화 사례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행복한꿈나무지역아동센터는 미술을 활용해 소통과 관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옹진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식재료를 활용한 감정 표현 및 조절 프로그램을, 아이원지역아동센터는 재활용품과 자연물을 활용한 환경·창의 활동을 공유했다. 서로사랑지역아동센터는 악기 연주와 합주를 통한 아동 성장 사례를 발표했으며, 영종구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은 난타 활동을 통한 협동심 향상과 세대 간 교류 사례를 선보였다.

현장 우수사례 확산·맞춤형 지원 추진

김경선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발표회가 아동의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 온 돌봄시설 관계자들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였다며, 우수사례가 돌봄 현장 전반으로 확산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마을돌봄시설 간 우수 프로그램 공유 기회를 넓히고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지역사회 기반 아동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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