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 첫 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행복민턴클럽 초대 우승

지역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250여 명 참가해 남녀복식·혼합복식 경기 진행 옛 동구·중구 내륙지역 동호인 한자리에 행복민턴클럽, 클럽별 점수 합산 종합 1위

제물포구, 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
제물포구, 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

제물포구에서 처음 열린 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지역 동호인 250여 명이 모여 실력을 겨루고 교류를 나눴다. 옛 동구와 중구 내륙지역 동호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행복민턴클럽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제물포구는 25일 송림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제1회 제물포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제물포구가 후원하고 제물포구체육회와 제물포구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했다.

연령대별 복식 경기로 기량 겨뤄

이번 대회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눠 연령대별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종목에서 경기를 펼쳤으며, 클럽별 점수를 합산한 종합 순위에서는 행복민턴클럽이 1위에 올라 초대 구청장기를 차지했다.

통합 지역 동호인 교류의 장 마련

이번 행사는 새롭게 출범한 제물포구에서 처음 열린 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다. 기존에 서로 다른 행정구역에 속했던 옛 동구와 중구 내륙지역 동호인들이 한 지역 대회에 함께 참가하면서 생활체육을 매개로 교류할 기회가 마련됐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옛 동구와 중구 내륙이 하나로 통합되어 새롭게 출범한 제물포구에서 열리는 첫 대회로 그 의미가 깊다”며 “확대된 지역만큼 동호인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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