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학교 밖 청소년, ‘드림프레소’ 직접 운영…수익금 전액 나눔

지역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11월 3~5일 청학동 청학카페서 사흘간 청소년 주도 카페 운영 자격증 취득·모의창업·쿠키 개발 경험을 실제 영업 현장에 적용 운영 수익금 전액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

연수구청소년재단, 청소년 창업체험 카페 운영
연수구청소년재단, 청소년 창업체험 카페 운영

인천 연수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카페 운영에 직접 참여해 창업 경험을 쌓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한다.

연수구청소년재단 산하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연수구꿈드림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청학동 청학카페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 ‘드림프레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직업·창업 교육을 실제 운영으로 연결

이번 행사는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청소년비즈쿨’ 사업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빵으로 온(溫, ON)하는 스위치’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두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자격증 취득과 모의창업, 쿠키 개발 등 직업·창업 관련 경험을 제공한다. 드림프레소는 청소년들이 교육 과정에서 익힌 역량을 실제 카페 운영에 적용하도록 기획됐다.

지역사회 나눔으로 활동 의미 더해

청소년들은 청학동의 기존 카페 공간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영업을 경험하게 된다. 카페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연수구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드림프레소 운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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