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문소식지 101호 발간…AI 관광부터 글로벌 경제·문화 공간까지 조명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공식 영문소식지 ‘인천나우’ 통권 101호…스마트 관광 앱 ‘인천e지’ 집중 소개 세계한상대회·하나금융그룹 청라 이전과 개항장·부평 문화공간 등 담아 바이오·항공정비 등 주요 시정 소식 수록…온라인 웹진·전자책 무료 공개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시가 스마트 관광 서비스와 글로벌 경제도시로의 변화, 지역 문화공간 등 도시의 주요 소식을 영어 콘텐츠로 엮어 국내외 독자에게 소개했다.

인천광역시는 공식 영문소식지 ‘인천나우(Incheon Now)’ 통권 101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정 현안과 문화·관광, 생활정보 등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간행물로, 이번 호는 ‘더 편리하게 인천을 여행하다’를 주제로 인공지능(AI) 기반 관광 서비스를 비중 있게 다뤘다.

AI 비서·할인쿠폰·교통 예약…스마트 관광 서비스 소개

이번 호는 올해 도입된 스마트 관광 앱 ‘인천e지’의 AI 비서 ‘이지꾸’를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위치와 날씨, 여행 상황 등을 고려해 맞춤형 여행 코스를 제안하고 할인쿠폰과 교통 예약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인천e지’가 ‘2026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골드 어워즈’에서 ‘모두를 위한 관광’ 부문을 수상한 소식도 함께 실렸다.

세계한상대회·청라 금융거점 등 도시 변화 조명

글로벌 경제도시로 성장하는 인천의 모습도 담겼다. 지난 9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4차 세계한상대회 현장과 황병구 대회 운영위원장 인터뷰를 통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협력체계 구상을 소개했다. 통합데이터센터와 글로벌 캠퍼스에 이어 그룹 본사까지 들어서는 하나드림타운을 바탕으로 금융·디지털 산업 거점으로 도약하는 청라국제도시의 변화도 다뤘다.

지역의 개성을 보여주는 문화 공간으로는 근대 건축물을 보존한 ‘개항장 소금창고’와 부평의 ‘음악문화공간 지음’ 등을 소개했다. 인천시 글로벌홍보단 일본인 유학생 김동하 씨의 신기시장 방문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미국인 유학생 셀레나 파르판(Selena Farfan) 씨의 인천 적응기 ‘I-DIARY’, 같은 대학 안재린 교수의 ‘K-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칼럼도 수록했다.

바이오·항공정비 소식과 독자 참여 행사도

이 밖에 송도 K-바이오 랩허브 착공과 영종 항공정비(MRO) 첨단복합단지 조성 등 주요 시정 소식을 담았다. 11월 18일까지 진행되는 틀린그림찾기와 독자후기 이벤트 안내도 실렸다.

장형우 시 콘텐츠담당관은 이번 호에 스마트 관광부터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인천의 일상까지 도시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며, 국내외 독자들이 인천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나우(Incheon Now)’는 격월로 발간되며 주한외교공관과 국제기구, 재외동포청, 공항, 호텔 등에 배부된다. 인천시 영문 공식 누리집(https://www.incheon.go.kr/en/EN010304)에서 온라인 웹진과 전자책으로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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