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섬 지역 학생 254명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 마무리

종합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7~10월 관내 6개 초·중·고교 및 지역 출신 대학생 대상 교육 진행 인구 변화·청년의 미래 주제로 연령별 참여형 강의 운영 향후 교육 대상 성인까지 확대…교육기관과 콘텐츠 개발 추진

옹진군, 인구감소 대응 교육
옹진군, 인구감소 대응 교육

옹진군이 섬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마무리했다. 군은 교육 대상을 성인 등으로 확대하고 관련 교육 콘텐츠도 개발할 계획이다.

옹진군은 23일 자월분교 교육을 끝으로 ‘2026년도 옹진군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으며, 인구교육을 희망한 영흥고등학교 등 관내 6개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지역 출신 대학생 254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를 알리고, 인구 변화가 사회와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문기관인 인구보건복지협회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인구 변화로 보는 우리 사회’, ‘인구 변화 속 청년의 삶과 미래 사회’ 등을 주제로 참가자 연령에 맞춘 참여형 강의가 운영됐다.

옹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가 인구문제와 지방소멸 문제를 이해하고 지역의 미래를 고민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 지정지역인 옹진군 미래세대가 인구교육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나아가 지방소멸 문제를 함께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교육 대상을 성인 등 전 세대로 확대하는 한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참신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인구정책 교육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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