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산물벼 3316톤 확보… 농가 희망 물량 전량 매입 추진

지역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관계기관 협의로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 조기 확보 북도·백령·덕적·영흥 등 산물벼 수요 반영해 추가 물량 마련 11월 중 백령면까지 매입 마무리… 농가 건조·출하 부담 완화

옹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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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이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물량 3316톤을 확보해 농가의 매입 희망 물량을 전량 수용할 전망이다. 당초 배정 물량을 웃돈 산물벼 수요에 대응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며 추가 물량을 확보했다.

옹진군은 인천시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도서 지역의 영농 여건과 농가 수요를 지속적으로 설명·건의한 결과,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을 총 6000톤 규모로 조기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산물벼는 농가의 건조 부담과 출하 과정의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매입 수요가 당초 배정 물량을 크게 웃돌았다. 군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건조벼 물량 일부를 산물벼로 조정하는 방식으로 추가 물량을 확보했다.

올해 최종 확보한 산물벼 매입 물량은 총 3316톤으로, 군은 농가가 희망한 물량을 전량 매입할 계획이다. 현재 벼 건조저장시설을 통해 매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중 백령면까지 옹진군 전체 산물벼 매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매입 물량을 조기에 확보하고 농가의 산물벼 수요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벼를 출하할 수 있도록 남은 수매 일정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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