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연수원, 중등 신입 교사 612명 직무연수…“미래 교육 역량 강화”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21일까지 집합·원격 병행…AI·디지털 수업 및 현장 적응력 함양 인천교직원수련원과 협업해 숙박 등 안정적 연수 환경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 전경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 전경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최철호)이 교단에 첫발을 내딛는 예비 교사들의 학교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인천교육연수원은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예비 교사 612명을 대상으로 ‘2026년 중등 신규 임용(예정)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내기 교사의 설레는 첫 출발! 교학상장의 여정을 향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집합 연수와 원격 연수를 병행해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들이 인천 교육의 지향점을 이해하고,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초 소양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과정은 ▲인천 교육 정책의 이해 ▲AI·디지털 기반 수업 실무 ▲생활지도 및 학급경영 ▲학생·학부모 상담 기법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교육계의 화두인 AI 주도 시대에 발맞춰 ‘질문하고 상상하는 수업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연수원은 예비 교사들이 연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도 공을 들였다. 인천교직원수련원과 협업하여 집합 연수 기간 중 숙박 시설을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연수 여건을 마련했다.

최철호 인천교육연수원장은 “신규 교사들이 현장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연수의 핵심”이라며 “디지털 전환기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전문성 있는 교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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