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의회, 공원·체육시설 4곳 현장점검…파크골프 이용난·공원 악취 개선 논의

의정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미단시티 파크골프장부터 송산배수지 테니스장까지 운영·안전 실태 확인 주민 이용 기회 부족·악취·키오스크 불편 등 현장 민원 청취 시설 정비뿐 아니라 운영 방식과 이용 편의 개선 필요성 점검

영종구의회 현장방문
영종구의회 현장방문

영종구의회가 지역 공원과 체육시설 4곳을 찾아 시설 관리 상태와 주민 이용 불편을 점검했다. 파크골프장 이용 기회 부족과 공원 악취, 체육시설 키오스크 이용 불편 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시설물 정비뿐 아니라 주민들의 실제 이용 여건과 운영 방식까지 살펴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영종구의회는 21일 제4회 임시회 회기 중 미단시티 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영종하늘도시 35호 근린공원, 영종국민체육센터, 송산배수지 테니스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관리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각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물 노후화와 정비 상태를 확인했다. 현장 이용자들과 만나 시설을 이용하면서 겪는 불편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청취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미단시티 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의 이용 기회 부족 문제가 제기됐다. 의원들은 주민들의 시설 이용 수요와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일 방안을 관계부서와 논의했다.

파크골프처럼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생활체육시설은 시설 관리와 안전 확보뿐 아니라 주민들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중요한 운영 과제다. 이용 수요와 시설 공급, 운영 방식 등을 함께 살펴야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후속 검토가 필요하다.

공원에서는 악취 문제가 점검 대상에 올랐다. 의원들은 현장 관계자들과 시설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악취 문제는 발생 원인과 주변 환경에 따라 관리 대책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원인 파악이 중요하다.

영종국민체육센터 등에서는 키오스크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도 확인했다. 의원들은 이용자 의견을 듣고 운영상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살폈다. 무인 안내·접수 시스템은 이용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지만,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에게는 진입 장벽이 될 수 있어 안내 방식과 이용 지원 체계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

영종구의회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확인한 시설별 문제점과 주민 건의사항을 토대로 관계부서와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의회는 앞으로도 공원과 체육시설의 관리 실태를 살피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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