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신규 공무원 33명 현장 적응 지원…군수와 오찬 간담회

종합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직무교육·공직 적응 워크숍 이어 애로사항 청취 도서지역 행정 특성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 장정민 군수 “근무 여건·조직문화 개선 힘쓸 것”

옹진군 신규 공무원 33명 현장 적응 지원
옹진군 신규 공무원 33명 현장 적응 지원

옹진군이 신규 임용 공무원 33명의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직무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규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옹진군은 신규 임용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2026년 옹진군 신규 공무원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이날 신규 공무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공직생활에 대한 포부와 업무 적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들었다.

장 군수는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자세와 책임감을 강조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바라보며 조직생활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조언했다.

이번 간담회에 앞서 옹진군은 신규 공무원 대상 공직 적응 워크숍과 직무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공직자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을 익히고 실제 업무 수행에 필요한 핵심 직무 역량을 점검했다.

교육과 간담회를 연계해 업무 지식 습득과 조직 내 소통을 함께 지원한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신규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겪는 문제를 전달하고 조직 차원의 개선 필요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옹진군은 여러 섬으로 행정구역이 나뉜 도서지역이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행정이 중요한 만큼 신규 공무원이 지역 여건과 군정 운영 방향을 조기에 파악하는 것이 행정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도서별 생활 여건과 행정 수요가 다른 지역 특성을 고려하면 신규 직원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과 업무 적응 지원이 중요하다. 직원들이 현장에서 제기하는 어려움을 인사·조직 운영에 반영하는 후속 조치도 과제로 꼽힌다.

장정민 군수는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청렴과 책임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과 조직문화 개선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은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지원하고, 현장 의견을 살펴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조직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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