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공항철도, 계양역서 환승 안전 캠페인…“뛰지 말고, 스마트폰 보지 말고”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환승통로·에스컬레이터 안전수칙 집중 안내 양 기관 임직원 30여 명 참여…시민 퀴즈로 안전 행동 홍보 일상 속 부주의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문화 확산

인천교통공사와 공항철도가 합동 환승 안전 캠페인
인천교통공사와 공항철도가 합동 환승 안전 캠페인

인천교통공사와 공항철도가 환승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양역에서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환승통로에서 뛰거나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행동, 에스컬레이터에서 손잡이를 잡지 않는 습관 등 일상적인 부주의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교통공사는 15일 계양역 환승통로와 대합실에서 공항철도와 함께 ‘갈아타기 전, 안전부터 첵.첵.첵! 365’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이제철 인천교통공사 안전관리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환승객을 대상으로 이동 중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주요 홍보 대상은 환승통로에서 뛰는 행동,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에스컬레이터에서 손잡이를 잡지 않거나 걷고 뛰는 행위 등이다. 별도의 장비나 복잡한 절차 없이 실천할 수 있는 기본 수칙을 강조해 시민들이 안전한 이동 습관을 갖도록 유도했다.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퀴즈 행사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이 퀴즈판에서 올바른 안전 행동을 선택하면 관련 수칙을 설명하고 열쇠고리 등 홍보물품을 제공했다. 안전수칙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확인하고 기억하도록 기획했다.

이제철 안전관리본부장은 “환승통로와 에스컬레이터에서는 서두르지 않고 주변을 살피는 작은 실천이 사고 예방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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