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자원순환·전통시장 지원사업 점검…현장 실효성 개선 요구

의정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고화숙 의원, 일자리 교육·재활용 사업의 실적과 예산 효율성 질의 남성훈 의원, 종량제봉투 제작량 118만 장 증가 배경 확인 강연숙 의원, 전통시장 화재공제·먹거리 판매 절차와 사회적경제 판로 지원 점검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14일 열린 부평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자원순환 사업의 운영 효율성과 일자리 교육의 취업 연계, 전통시장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질의가 이어졌다.

고화숙 의원은 일자리 교육 이후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비율과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확대, 자원순환가게 운영 현황을 물었다.

집행부는 일자리 교육 참여자의 취업률 70%를 목표로 교육과 취업 연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현재 12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회수기 확대는 예산과 관리상 부작용을 고려해 검토하고, 이용 실적이 낮거나 운영비 부담이 큰 자원순환가게는 운영 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남성훈 의원은 2027년 종량제봉투 제작량이 전년보다 약 118만 장 늘고 제작비도 약 2억9,000만원 증가한 이유를 질의했다.

집행부는 제작비가 봉투 단가에 제작 수량을 곱해 산정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남 의원은 세부적인 증감 사유를 추가로 확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연숙 의원은 전통시장 내 먹거리 판매시설 운영 절차와 화재공제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방안을 점검했다.

집행부는 전통시장 내 이동식 판매 형태의 먹거리 영업은 상인회 사업계획 검토와 영업신고, 도로점용 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화재공제 지원은 지속 추진하고 가입 확대를 유도하겠다고 답했다.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 지원 예산 400만원은 홍보와 판매 부스·천막 등 운영시설 임차에 활용하며, 별도 판매행사보다는 유동인구가 많은 민간·공공 행사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동별 불법투기 감축사업의 지원 기준도 물었다.

집행부는 동별 신청 내용과 사업 목적에 따라 지원액을 조정하고, 상습 불법투기 지역을 우선 정비하는 한편 사업 성과를 동 평가와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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