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용 인천시 시민소통특보, 시민상 사회공익상…“시민 목소리 시정에 잇겠다”

지역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평화통일·문화관광·종교계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공익활동 민주평통 영종구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시민 소통·공감대 확산 10일 인천대공원서 시상식…특보 임명과 맞물려 주목

박찬대 인천시장, 김무용 인천시 시민소통특별보좌관
박찬대 인천시장, 김무용 인천시 시민소통특별보좌관

김무용 인천시 시민소통특별보좌관이 지역사회 공익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제48회 인천시민상 사회공익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8일 시민소통특별보좌관에 임명된 데 이어 시민상 수상까지 확정되면서, 그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어온 활동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인천대공원 어울림큰마당에서 열린다.

김 특보는 오랜 기간 평화통일과 문화관광, 종교계,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시민들과 접점을 넓혀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는 인천중구협의회장을 거쳐 현재 영종구협의회 초대 회장을 맡고 있다. 지역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활동을 이어온 것이 대표적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영종문화관광진흥원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화·관광자원 발굴과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종교계에서도 인천불교총연합회 신도회장과 영종불교사암연합회 재가불자회장 등을 맡아 종교 간 화합과 나눔을 실천해왔다. 향우회와 지역사회에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계층과 교류하며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왔다.

이처럼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사회 여러 영역에서 활동해온 경험은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시민소통특별보좌관의 역할과도 연결된다.

김 특보는 이번 수상을 개인적인 성과로 받아들이기보다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해온 이들과 나누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무용 특보는 “뜻깊은 인천시민상을 받게 돼 영광인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상은 개인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많은 분들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소통특별보좌관이라는 소임도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낮은 자세로 경청하면서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라도 시정에 닿을 수 있도록 시민과 행정을 잇는 든든한 가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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