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씨사이드파크서 반려식물 돌보고 나누고…시민 200여 명 참여

지역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인천시설공단, ‘초록 동행’ 식물 관리 체험행사 개최 반려식물 상담부터 분갈이·화분 꾸미기·무료 나눔까지 어린이도 참여…탄소중립을 일상 속 식물 관리와 연결

'시민과 함께하는 식물 탄소중립, 초록 동행'
'시민과 함께하는 식물 탄소중립, 초록 동행'

반려식물을 직접 돌보고 나누는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접하는 행사가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열렸다.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지난 2일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시민과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식물 탄소중립, 초록 동행’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가져온 반려식물의 상태를 점검받고 식물별 관리 방법을 안내받았다. 식물의 상태와 특성에 맞춰 물주기와 관리 방법 등을 상담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환경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직접 식물을 다루는 체험도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반려식물 상담과 화분 분갈이, 나만의 화분 꾸미기, 반려식물 무료 나눔 등이 진행됐다.

어린이들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식물을 직접 만지고 가꾸는 경험을 했다. 식물 관리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환경보호를 별도의 교육 주제가 아니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접하도록 한 것이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이라는 환경 의제를 시민들이 익숙한 반려식물과 연결했다. 특히 분갈이와 화분 꾸미기, 식물 나눔처럼 참여자가 직접 행동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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