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아동참여위원회, 풍물축제서 마음건강 정책 제안…시민 공감투표

지역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기획부터 홍보물 제작·현장 운영까지 아동위원들이 직접 참여 마음건강 정책 5가지 제안…축제 방문객 대상 공감투표 진행 또래상담소·감사팔찌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아동권리 알려

부평구 아동참여위원회 ‘마음건강 아동권리 캠페인’
부평구 아동참여위원회 ‘마음건강 아동권리 캠페인’

부평구 아동참여위원회가 부평풍물대축제에서 아동의 마음건강을 주제로 직접 기획한 아동권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평구는 지난 3일 부평풍물대축제 현장에서 아동참여위원회가 ‘마음건강 아동권리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참여위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홍보물품 제작과 현장 운영까지 직접 맡았다. 아동이 정책의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관심사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정책 제안으로 연결했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위원들은 부평구가 마련한 미아보호소 부스에서 ‘또래상담소’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자신의 고민을 적고 응원 메시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감사팔찌와 응원 문구가 담긴 과자를 나누며 마음건강 실천도 안내했다.

특히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마음건강 관련 정책 5가지를 소개하고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감투표를 진행했다. 아동의 4대 권리를 담은 손팻말과 현수막도 활용해 아동권리의 의미를 알렸다.

부평구 관계자는 “아동의 생각이 정책과 지역사회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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