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장애인 선수 3명, 전국체전서 메달 7개 합작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수영·역도·탁구서 금 2·은 2·동 3개…전 종목 입상 이은영, 수영 3종목 모두 메달…전상희는 탁구서 금 1·동 2 인천의료원, 선수들의 안정적 훈련·경기력 향상 지원 이어가

인천광역시의료원, 전국장애인체전서 금 2개 등 메달 7개 획득
인천광역시의료원, 전국장애인체전서 금 2개 등 메달 7개 획득

인천광역시의료원 소속 장애인 선수 3명이 전국 무대에서 금메달 2개를 비롯해 모두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수영과 역도, 탁구 등 서로 다른 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이 각자의 종목에서 고르게 입상하면서 소속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 성과도 함께 나타났다.

인천광역시의료원은 6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소속 선수들의 입상을 축하하고 선수들의 훈련 과정과 노력을 격려했다.

수영에서는 이은영 선수가 출전한 3개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이은영은 여자 개인혼영 200m SM14에서 3분18초08을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접영 100m S14에서는 1분27초28로 은메달을, 여자 평영 100m SB14에서는 1분41초48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역도에서는 이동명 선수가 남자 -59㎏급 파워리프팅 OPEN에 출전해 106㎏을 들어 올리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탁구에서는 전상희 선수가 혼성복식 체급총합 20 결승에서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단식 CLASS 10과 여자복식 체급총합 20에서도 각각 4강에 올라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기록했다.

특히 메달이 수영·역도·탁구 등 서로 다른 종목에서 나왔고, 개인종목뿐 아니라 복식 종목에서도 입상하면서 선수들이 각자의 종목에서 꾸준히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인천광역시의료원은 이번 대회 성과를 계기로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속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며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석일 인천광역시의료원장은 “이번 성과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훈련을 이어온 선수들의 땀과 의지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메달의 색깔을 떠나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선수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광역시의료원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과 공감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수들이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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