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세르비아 청년자치 사례 탐방…학생 참여교육 적용 검토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노비사드 청년 참여기구 OPENS와 온라인 정책탐방·협력 방안 논의 청년 주도 문화·예술 활동과 국제 연대 사례 공유 학생자치·국제교류에 활용할 참여 방식 선별해 인천교육 적용 검토

세르비아 노비사드의 유럽청년수도 전담기구 OPENS와 온라인 교육정책탐방
세르비아 노비사드의 유럽청년수도 전담기구 OPENS와 온라인 교육정책탐방

인천시교육청이 세르비아 노비사드의 청년 참여 사례를 살펴보고 학생이 교육과 지역사회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8일 세르비아 노비사드의 유럽청년수도 전담기구인 OPENS와 온라인 교육정책탐방을 진행하고 청소년 참여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탐방에는 인천시교육청 장학관과 장학사를 비롯해 OPENS의 부카신 그로즈다노빅 국장과 관계자 등 1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발칸 지역 청년들의 연대와 협력을 지원하는 ‘미래의 깃발(Flags of the Future)’ 등 OPENS의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청년이 주도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평화와 공존을 모색한 사례도 살펴보고, 국제적 연대와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이 이번 정책탐방에서 주목한 부분은 해외 프로그램의 형식보다 청년이 단순 참여자를 넘어 직접 의견을 내고 문화·예술 활동을 주도하는 방식이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사례가 학생자치와 학생 참여교육에서 학생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OPENS의 청년 참여 사례를 바탕으로 인천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학생자치와 국제교류, 학생 참여교육의 방향을 찾을 계획이다.

특히 세르비아의 청년정책을 그대로 도입하기보다는 현재 인천교육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생자치와 국제교류 등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참여 방식을 선별해 적용 가능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정책교류를 통해 기관 간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천 학생들이 다른 문화와 사회적 의제를 접할 수 있는 국제교류 방안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여러 국가의 교육기관·단체와 정책교류를 이어가며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접할 수 있는 국제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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