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한결 부평구의원이 부평미군기지 반환활용 자문협의회에서 제시된 주민·전문가 의견이 실제 정책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와 검토 결과를 공개하는 피드백 체계를 물었다.
부평구는 제277회 부평구의회 정례회 구정질문 서면답변을 통해 2015년부터 운영한 자문협의회에서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컨퍼런스, 부영공원 조기 개방, 캠프마켓 임시개방과 문화행사 활용 등이 제안됐고 실제 사업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부영공원과 캠프마켓 B구역을 연결하는 개방공간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자문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관련 부서가 검토하고, 인천시 소관 사항은 시에 전달해 처리 결과와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이전 회의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의 검토 결과를 다음 회의 주요 안건으로 보고하는 방식으로 피드백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의 질문은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안이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됐는지, 그 과정과 결과를 다시 주민에게 설명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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