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청소년육성회, 저소득 중학생 32명에 올해 장학금 640만원

지역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상·하반기 16명씩 지원…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 23일 검단구청서 하반기 장학금 320만원 전달 2000년부터 길거리 농구대회 등 청소년 활동도 지원

한국청소년육성회 인천검단지구회 장학금 후원
한국청소년육성회 인천검단지구회 장학금 후원

한국청소년육성회 인천검단지구회가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지역 저소득 중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검단지구회는 지난 23일 검단구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 중학생 16명에게 하반기 장학금 3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됐다.

인천검단지구회는 장학금을 상·하반기로 나눠 매년 두 차례 전달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중학생 16명에게 320만원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올해 장학금 수혜 학생은 모두 32명이며, 지원 규모는 640만원이다. 재원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장학사업 외에도 청소년들의 문화·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00년부터 매년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청소년 바자회 등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한국청소년육성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지원을 목적으로 장학사업과 문화·체육 행사, 청소년 선도 활동 등을 하는 경찰청 허가법인 단체다.

안희종 인천검단지구회 사무국장은 “꾸준한 장학사업을 비롯해 길거리 농구대회, 청소년 바자회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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