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진군의회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가운데 ‘추진 중’으로 분류된 사업의 후속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방식을 보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옹진군의회는 2일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받았다.
옹진군이 보고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모두 33건으로, 이 가운데 17건은 완료됐고 13건은 추진 중, 3건은 처리 불가로 분류됐다.
이종선 의장은 ‘추진 중’으로 분류된 사업의 경우 이후 실제로 완료됐는지 의회가 확인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 의장은 추진 중인 사업마다 완료 예정 시점이나 추진 기간을 표시하면 의회가 후속 결과를 확인하기 쉬울 것이라고 요청했다.
이에 황영미 기획감사실장은 추진 중인 사업의 완료 여부를 파악해 별도로 보고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 의장은 다시 추진 기간을 자료에 명시해 사업이 언제 마무리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고, 기획감사실은 기간을 표시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의 처리 여부를 단순히 완료·추진 중·불가로 구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추진 중인 사업의 일정과 후속 결과까지 의회가 확인할 수 있는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점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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