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 영종구의원, 투명페트병 회수 확대…“5개년 계획으로 예산 효과 봐야”

의정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2025년 무인회수기 약 67만6420병 회수 병당 10원 상당 포인트 지급 수집·운반비 절감까지 연계한 중기계획 제안

조현정 영종구의원
조현정 영종구의원

영종지역에서 투명페트병을 별도로 회수하는 사업의 규모를 확대하고 수집·운반 비용까지 줄일 수 있는 중기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조현정 영종구의원은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재활용 폐기물 예산의 상당 부분이 수집·운반과 선별에 사용되는 점을 언급하며 투명페트병 회수체계 확대 방안을 물었다.

자원순환과에 따르면 2025년 영종지역 무인회수기를 통해 회수된 투명페트병은 약 67만6420병이다. 회수기에 페트병을 투입하면 병당 10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조 의원은 회수기 설치 대수와 실제 이용량을 함께 분석하고, 가정에서 페트병의 부피를 줄일 수 있는 장비 등을 활용해 운반비까지 낮추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연도별 목표를 정한 5개년 계획을 통해 회수량과 예산 투입 효과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자원순환과는 사업 확대를 위해 추가 장비와 예산이 필요하다며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가정용 장비 보급이나 구체적인 2027년 예산은 회의 당시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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