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6개 기관, ESG 나눔 협력체 구성…복지·경제·환경 공동사업 추진

지역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등 공공기관·유관기관 참여 취약계층 건강·정서 지원부터 경제적 자립·지역경제 활성화까지 협력 환경정화·생태계 보호 등 공동사업 발굴해 지역 나눔 모델 구축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인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나눔 협력체' 업무협약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인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나눔 협력체' 업무협약

인천지역 6개 기관이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을 하나의 협력망으로 묶고 복지·경제·환경 분야의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ESG 나눔 협력체’를 구성했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동지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서민금융진흥원 인천경기지역본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항만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와 ‘인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나눔 협력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체는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해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우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건강·정서 지원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지역 환경보전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기관 간 협의를 통해 ESG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특히 참여 기관들은 일회성 사회공헌 활동에 그치지 않고 ‘인천 ESG 나눔 협력체’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나눔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박종구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6개 기관은 향후 기관별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환경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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