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축제 앞두고 300명 거리로…남동구, 쓰레기 2t 수거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주민·상인·공무원 함께 소래역사관~종합어시장 등 주요 동선 정비 전통어시장·소래포구역·해오름광장 인근 하천까지 청소 남동구, 10월 1일까지 20개 동 릴레이 대청소

남동구, 우리동네 새단장 집중 대청소의 날
남동구, 우리동네 새단장 집중 대청소의 날

제26회 소래포구축제를 앞두고 남동구가 주민과 상인, 공무원 등 300여 명과 함께 소래포구 일대 환경 정비에 나서 쓰레기 약 2t을 수거했다.

남동구는 22일 소래포구 일원에서 ‘우리동네 새단장 집중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에는 이병래 남동구청장과 국회의원, 구의원, 구청 공무원, 지역 단체를 비롯해 소래어촌계와 소래포구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4개 조로 나눠 소래역사관에서 종합어시장으로 이어지는 구간과 소래포구역 주변, 전통어시장 일대, 소래 해오름광장 인근 하천 등을 돌며 생활쓰레기와 방치폐기물을 수거했다.

축제장을 직접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객이 이동하는 주요 동선과 시장 주변, 하천까지 청소 범위에 포함한 것이 이번 대청소의 특징이다. 소래포구를 찾는 방문객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가 이뤄졌다.

특히 소래어촌계와 소래포구상인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행정기관뿐 아니라 포구와 시장을 이용하는 지역 주체들도 환경 정비에 동참했다.

남동구는 이번 대청소에 이어 오는 10월 1일까지를 ‘우리동네 새단장 집중정비 기간’으로 운영한다. 관내 20개 동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대청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이번 ‘우리동네 새단장 대청소’를 통해 소래포구를 찾는 50만 명의 관광객에게 깨끗한 남동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발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와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소래포구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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