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식 부평구의원, 혁신센터 준공 후 운영계획 확인…국유재산 적극 관리 주문

의정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푸드 플랫폼 중심 기존 계획 유지…올해 용역·전문가 자문 거쳐 운영방향 확정 삼산동 국유재산 임대료 사례 통해 재산 관리 확대 필요성 제기 영구임대단지 공동전기요금 과오지급 반환도 재발 방지 주문

김보식 부평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
김보식 부평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

김보식 부평구의원이 건립 중인 혁신센터의 준공 이후 운영계획을 확인하고, 국유재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 관리해 구 재정 확보와 주민 편의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11일 열린 제277회 부평구의회 정례회 제4차 도시환경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시재생과와 건축과, 공원녹지과, 토지정보과 등의 예산 집행과 사업계획을 잇달아 확인했다.

먼저 삼산동 106-207번지 국유재산 임대료 5만8천원 편성과 관련해 토지의 소유관계와 사용 면적, 임대료 산정 기준을 확인했다.

해당 토지는 전체 153㎡ 가운데 46㎡가 사용되고 있으며, 과거 폐천 부지였지만 현재 지목이 도로로 변경된 곳이다. 소유권은 환경부에 있고 부평구가 관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 사례를 계기로 국유재산이나 시·구 소유 재산 가운데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지만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재산이 있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관리 방안을 주문했다.

이에 도시재생과는 관리 대상 필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항공측량과 현장 확인, 필요할 경우 별도 용역 등을 통해 관련 부지를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혁신센터가 건립 이후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운영될지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부평구는 2018년 공모 당시 푸드 플랫폼과 음식 창업 지원을 중심으로 계획했지만, 현재는 구민 수요와 시대 변화 등을 고려해 전문가 자문회의와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안에 용역과 전문가 자문을 마친 뒤 최종 운영방향을 확정할 계획이다.

현재 계획상으로는 푸드·음식 창업 관련 지원시설로 운영하는 방안이 유지되고 있으며, 건물 준공은 2027년 10월로 계획돼 있다.

김 의원은 상당한 예산이 투입되는 시설인 만큼 준공 이후 활용방안까지 구체적으로 마련해 시설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영구임대단지 공동전기요금 과오지급 반환액 1억5천500만원에 대해서도 산정·집행 과정의 오류가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건축과는 갈산주공·삼산주공·청천우리집 등 3곳에서 공동전기요금 일부가 잘못 지급된 부분을 반환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개발부담금 위임수수료가 본예산 700만원에서 약 1천938만원으로 증가한 배경과 공원 조성 손실보상금 집행잔액도 확인하는 등 추경 과정에서 세입·세출 변동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따졌다.

또 난자·정자 냉동 지원과 난임치료 지원 예산 삭감과 관련해서는 관련 지원을 보완할 수 있는 대책이 있는지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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