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세계한상대회 앞두고 숙박·식음료·소방 안전관리 강화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숙박업소 72개소 위생관리 점검…식음료 제공시설·주변 업소도 관리 22일 송도컨벤시아 소방시설·비상대응체계 사전 점검 행사 기간 위생관리 상황실 운영…소방기관과 응급·화재 대응 협력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시가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를 앞두고 숙박·식음료·소방 분야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에 나섰다.

인천시는 국내외 재외동포 경제인과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대회 기간 안전사고와 식품안전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분야별 사전점검과 현장 대응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관내 숙박업소 7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준수사항을 점검했다. 행사장 내 식음료 제공시설과 주변 식품접객업소에 대해서도 위생점검과 식품안전 관련 교육·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소방 분야에서는 9월 22일 송도소방서와 함께 송도컨벤시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행사장 내 소방시설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도 살필 예정이다.

현장 운영을 지원할 자원봉사자에 대한 사전교육도 진행했다. 시는 지난 18일 인천대학교 학생 50여 명과 일반 시민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근무요령과 역할, 비상상황 발생 시 연락체계 등을 안내했다.

대회 기간에는 식음료·숙박업소 위생관리 상황실을 운영해 위생 관련 불편사항과 식품안전사고 등에 대응한다.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서는 소방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국내외 참관객들이 안심하고 세계한상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에 앞서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행사 기간에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4차 세계한상대회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일대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재외동포 경제인과 기업인 등이 참여해 비즈니스 교류와 투자·수출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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