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의회, 동구 상권 재편 연구 착수…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찾는다

의정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상권활성화 연구회’ 출범…전통시장·상점가 현황부터 재점검 주요 상권 3곳 단기·중장기 활성화 방안 마련 신규 상점가·골목형상점가 발굴하고 관련 조례 제·개정 검토

제물포구 상권활성화 연구회 출범식 및 용역착수보고회
제물포구 상권활성화 연구회 출범식 및 용역착수보고회

행정구역 개편으로 제물포구가 새롭게 출범한 가운데 제물포구의회가 기존 동구 지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중심으로 상권 재편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에 들어갔다.

제물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물포구 상권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17일 의회 위원회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제물포구 상권활성화 정책 연구 및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에는 김윤선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종국·김종호 의원이 참여한다. 행정구역 개편 이후 달라진 상권 환경을 분석하고 기존 동구 지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 특성에 맞는 활성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연구 목적이다.

연구에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현황 및 기존 지원정책을 분석하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상권 활성화 사례도 조사한다. 특히 주요 상권 3곳을 선정해 단기와 중장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규 상점가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는 지역이 있는지도 살핀다. 이를 토대로 제물포구의 상권 여건에 맞는 정책과제와 실행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이 연구 범위와 조사 방법, 추진 일정 등을 설명했다. 의원들은 향후 연구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 과제와 현장 의견 반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윤선 대표의원은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변화한 상권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종전 동구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오는 11월까지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 결과는 제물포구 상권 활성화 정책을 비롯해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의정활동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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