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소기업 30여 곳, 공공조달시장 진입 상담…제품별 수요처 발굴까지

종합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인천지방조달청, 서해구서 공공조달제도 설명회 개최 벤처나라·혁신제품·우수조달물품 등 제도별 활용법 안내 기업별 성장단계·제품 특성에 맞춘 개별 컨설팅 진행

인천지방조달청, 공공조달제도 설명회
인천지방조달청, 공공조달제도 설명회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이 공공기관을 새로운 거래처로 확보하기 위한 조달시장 진입 방법을 현장에서 상담받았다. 제품 등록 절차뿐 아니라 기업별로 활용할 수 있는 조달제도와 실제 구매 수요가 있는 공공기관을 찾는 방법도 함께 다뤄졌다.

인천지방조달청은 17일 인천 서해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제도 설명회’를 열었다.

가구와 조명기구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는 30여 개 기업이 참석했다.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면서도 제도와 절차, 수요처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자리다.

경기조달지원센터는 이날 공공조달시장 진입 절차와 방법을 설명하고 벤처나라, 혁신제품, 우수조달물품 등 주요 조달제도의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기업과 제품 특성에 따라 적합한 제도를 선택하고 공공기관의 수요를 찾는 방법도 소개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기업별 개별 상담이 진행됐다. 기업의 성장단계와 조달시장 진입 경험, 제품 특성 등을 살펴보고 각 기업이 검토할 수 있는 조달 경로와 판로 개척 방안을 상담했다.

벤처나라와 혁신제품, 우수조달물품 등은 제품과 기업의 요건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가 달라진다. 이에 따라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도 설명과 개별 컨설팅을 연계해 기업별 진입 방법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도록 했다.

권혁재 인천지방조달청장은 “공공조달은 지역 중소기업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경로”라며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조달제도 지원을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지방조달청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여건에 맞는 조달제도 안내와 현장 컨설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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