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2026년 첫 임시회 개회… ‘민생 행보’ 본격화

의정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11일까지 9일간 업무계획 보고 및 조례안 심의 이유경 의원,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사고 예방책 마련” 촉구

제309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개회식(남동구의회 제공)
제309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개회식(남동구의회 제공)

인천 남동구의회(의장 이정순)가 2026년 새해 첫 의사일정을 시작하며 민생 현안 점검에 나섰다.

남동구의회는 3일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구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이색 자전거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가 나왔다. 5분 발언에 나선 이유경 의원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픽시 자전거(고정 기어 자전거)’의 위험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제동장치가 없는 픽시 자전거는 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사고 발생 후의 사후 약방문식 대응이 아니라, 사고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예방 중심의 가이드라인을 집행부가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정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기 마무리에 임하는 책임감을 강조했다. 이 의장은 “제9대 남동구의회가 구민 앞에 서서 활동할 시간이 5개월여 남았다”며 “그간의 의정활동을 냉철하게 되돌아보고, 구민들과 맺은 약속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었는지 꼼꼼히 점검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하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출된 안건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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