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 서해구의원, 연희동 마실거리 반복 파손 지적…공사별 하자책임 따진다

의정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보수 후 1년 안 돼 재파손…규사 포설 뒤 안전 민원도 본공사·후속공사별 하자보수 기간과 책임 구분 요구 2022년 조성 이후 정비 과정 행정사무감사서 확인

김춘수 서해구의원
김춘수 서해구의원

서해구 연희동 마실거리의 보도블록이 보수 이후에도 반복적으로 파손되면서 보수공법과 함께 공사별 하자보수 책임과 현장 관리가 적절했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춘수 서해구의원은 16일 열린 제283회 서해구의회 임시회 제3차 복지환경도시위원회 2027년도 주요업무보고에서 연희동 마실거리 정비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22일 현장 점검 이후 8월 15일까지 보수하기로 했던 일정이 늦어진 경위를 물었다. 또 기존 모르타르 보수 이후 1년이 지나기 전에 다시 파손됐고, 규사 포설 뒤에는 어린이와 자전거 이용자가 넘어졌다는 주민 민원도 있었다며 정비방식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집행부는 기존 보수구간이 다시 파손돼 대안으로 규사 포설을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본공사와 이후 진행된 점자유도블록 설치·시설물 이전공사의 하자보수 기간이 다른 만큼 공사별 시공 범위와 책임을 명확히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설물 배치도와 준공·하자보수 자료를 함께 관리해 파손 발생 시 책임 주체를 신속히 확인해야 한다는 취지다.

김 의원은 정비 지연과 반복 파손이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2022년 마실거리 조성 이후 현재까지 공사와 보수 추진 과정을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시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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