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출기업, 7개국 바이어와 211건 상담…730만달러 규모

종합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인천기업 112곳 참여…미국·일본·동남아 등 27개 바이어사와 상담 K-뷰티·K-푸드부터 기계·부품까지 품목 다양 일부 기업 업무협약·현장계약 추진…신규 거래처 발굴

2026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2026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인천지역 수출기업들이 미국과 일본, 인도, 동남아시아 등 7개국 바이어들과 7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섰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지난 16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고 인천기업 112개사와 해외바이어 27개사의 상담을 주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총 211건으로, 상담 규모는 730만 달러에 달했다.

참여 바이어는 미국·일본을 비롯해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7개국에서 초청됐다. 인천기업들은 K-뷰티와 K-푸드 등 소비재뿐 아니라 기계·부품 등 산업재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단순 제품 소개에 그치지 않고 샘플 확인과 견적 협의, 후속 미팅 등 실제 계약을 염두에 둔 상담도 이어졌다.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업무협약과 계약을 추진하며 후속 거래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상담회의 특징은 여러 국가의 바이어를 한자리에서 만나도록 해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과 거래처를 동시에 모색할 수 있도록 한 데 있다.

인천TP와 인천시는 국가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무역사무소를 통한 시장 상담과 AI 통역·수출지원 서비스도 제공했다.

오찬 네트워킹에서는 국가별 시장 동향과 인천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됐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수출시장 다변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해외 네트워크와 AI를 적극 활용해 인천기업의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この記事は選択された言語では提供されていません。原文を表示して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