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가 지역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주민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문화 축제를 열었다.
미추홀구는 지난 12일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평생교육원 옆 광장에서 ‘제26회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2026년 숨은 맛집’과 음식문화 개선 어린이 그림 공모전 우수작 시상에 이어 대형 케이크 나눔이 진행됐다. 신규 지정 맛집과 역대 맛집이 참여해 대표 음식을 선보였으며, 다문화 음식도 함께 마련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고추장 담그기, 초코 머핀·미니케이크 만들기, 떡메치기와 인절미 썰기 등을 통해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한 식생활과 올바른 음식문화 확산을 위한 보건사업 홍보·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미추홀 미디어 문화축제’도 함께 열려 먹거리와 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미추홀구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알리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음식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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