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인천시의원 “친환경 현수막 전환, 사용량·예산부터 파악해야”…스마트시티는 AI 전환 주문

의정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시청·산하기관 친환경 현수막 사용 현황과 전환 비용 파악 요구 일괄 전환보다 연차별 확대…재활용·사용 실적 평가 반영 제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데이터 제공 넘어 AI 기반 선제 대응 필요

조성민 인천시의원
조성민 인천시의원

인천시가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시청과 산하기관의 실제 사용량과 예산부터 파악해야 한다는 지적이 인천시의회에서 나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도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시관리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문이 함께 나왔다.

조성민 인천시의원은 도시계획국 업무보고에서 친환경 현수막 전환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조 의원은 현재 시청과 산하기관이 사용하는 현수막의 규모와 관련 예산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친환경 소재로 일괄 전환하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전체 사용량과 전환 비용을 먼저 조사한 뒤 연차별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친환경 현수막 사용률과 폐현수막 재활용 실적을 시장 공약이나 군·구 평가 항목에 반영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 대해서는 경찰·소방 CCTV와 교통·환경·재난 등 각종 도시정보를 연계하는 현재 기능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플랫폼은 여러 도시 데이터를 통합해 제공하는 수준인 만큼 AI를 활용해 위험을 예측하고 사전에 대응하는 도시관리 체계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인천시는 현수막 사용 현황을 조사한 뒤 단계적으로 친환경 소재 사용을 확대하고, 스마트시티 분야에서도 AI 기반 지능형 도시관리 방안을 관련 부서와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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