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출범 후 첫 전국 단위 방송…‘전국노래자랑’ 10월 녹화

문화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28일부터 300팀 선착순 모집…구민·지역 기관·학교 소속자 참여 10월 11일 예심 거쳐 15명 안팎 본선 진출 13일 씨사이드파크서 공개 녹화…박서진 등 초대가수 출연

영종구, '전국노래자랑' 10월 개최
영종구, '전국노래자랑' 10월 개최

올해 7월 출범한 인천 영종구에서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공개 녹화가 열린다. 영종구 출범 이후 지역에서 열리는 첫 전국 단위 방송 행사다.

영종구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2시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앞 특설무대에서 ‘전국노래자랑’ 영종구편을 공개 녹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예심 참가자는 오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30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영종구민뿐 아니라 영종구 소재 사업체·기관·학교 등에 소속된 직장인과 학생, 군인도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은 10월 11일 오후 1시 영종복합문화센터 체육동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다. 1차 무반주 심사와 2차 반주 심사를 거쳐 15명 안팎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친다. 박현빈, 김다나, 박서진, 지원이, 유민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영종구는 이번 방송을 통해 공항을 비롯한 영종 지역의 특색을 전국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신설 자치구 출범 이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마련해 지역의 이름과 특색을 알리는 자리로도 활용한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유치는 영종구의 출범을 전국에 알리고 구민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끼와 열정을 가진 주민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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