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경종 의원, 인천경실련·검단 주민단체와 간담회… 4대 현안 해결 착수

종합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9일 주민 건의문 전달받아… 수도권매립지·서울 5호선·물류창고·검단구 재정 집중 논의 모 의원 “검단 현안 해결 선봉장 자임… 정기 협의 테이블 구성 및 국비 확보 총력” 원당사거리역 확정·주거지 인근 물류창고 거리 규제 법안 발의 등 적극 대처 약속

인천경실련·검단주민단체, 모경종 의원과 검단 현안 해결 공동협력
인천경실련·검단주민단체, 모경종 의원과 검단 현안 해결 공동협력

모경종 국회의원(인천 서구병, 더불어민주당)이 검단 지역 시민단체 및 주민 연대기구와 머리를 맞대고 수도권매립지 종료, 지하철 노선 연장 등 지역 4대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인천경실련과 인천검단주민단체협의회 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지난 9일 모경종 국회의원 지역 사무실에서 주민 건의문을 전달하고 지역 현안 해법 모색을 위한 민-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경숙 검단시민연합 대표, 이시용 검암리조트시티연합 회장,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등 주민 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연대회의 측은 검단 주민들의 생존권 및 발전과 직결된 ‘4대 핵심 현안’을 모 의원에게 전달하며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예산·제도 개선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검단 주민 요청 4대 핵심 현안

  • 수도권매립지: 수도권매립지 완전 종료 및 주민이 원하는 미래 공간 조성

  • 교통망 확충: 서울 지하철 5호선 인천시(안) 반영 및 원당사거리역 확정

  • 안전·환경: 주거지역 인근 물류창고 규제 강화

  • 지역 균형발전: 신설 검단구 재정 확충 및 원도심·신도시 균형발전 추진

건의를 수렴한 모경종 의원은 “검단의 오랜 숙원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면 선봉장이자 돌격대 역할을 기꺼이 자임하겠다”며 강한 해결 의지를 표명했다. 모 의원은 현안 해결을 위한 정기적인 협의 테이블과 실무 소통 채널을 상설화해 주민들과 지속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 대응책으로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국회 기자회견 등을 통해 매립 종료 당위성을 알리고 종료 후 부지 활용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서울 5호선 연장 사업은 인천시(안) 기본계획 반영 입장을 고수하고 원당사거리역 신설을 반드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택가 인근 물류창고 건립에 따른 시민 안전 위협을 막기 위해 주거지역과 물류창고 간 적정 거리를 규정하는 법안 발의 및 조례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설 검단구의 재정 부족 우려에 대해서는 현안 사업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대회의에는 검단시민연합, 검암리조트시티연합, 검단동행, 원당지구 아파트입주자대표 일동, 원당지구 연합회, 인천시민연합, 검단환경안전대책위원회, 경인아라뱃길환경발전위원회, 황룡사 1만 신도 시민연합 등이 뜻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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