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 ‘부패방지청렴추진단 회의’ 개최… 종합청렴도 평가 대비 최종 점검

종합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김찬진 제물포구청장 주재, 부서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참여해 청렴 시책 이행 상황 총괄 외부 부패 취약업무 관리·내부 조직문화 개선 동시 추진… 일상적 소통 행정 강조

제물포구, 2026년 제3차 부패방지청렴추진단 회의
제물포구, 2026년 제3차 부패방지청렴추진단 회의

제물포구가 올해 추진해 온 반부패·청렴 시책의 이행 성과를 간부공무원 단위에서 최종 점검하고,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한 내부 조직문화 개선과 부패 취약 분야 관리에 나섰다.

청렴도를 단기적인 평가용 실적이 아닌, 구민 신뢰 확보를 위한 일상적 행정 문화로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제물포구는 지난 7일 송림청사 소나무홀에서 김찬진 구청장 주재로 ‘2026년 제3차 부패방지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부서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한 반부패·청렴 시책의 세부 성과를 공유하고 연간 추진계획의 이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향후 예정된 종합청렴도 평가에 발맞춰 부서별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외부 민원 응대 과정의 취약 요소 관리 및 직원 간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이번 점검에 간부공무원들이 전면 배치된 것은 청렴 정책을 담당 부서의 단독 과제로 치부하지 않고, 각 사업 및 행정 현장을 관할하는 부서장 중심의 책임 행정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외부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의 투명성과 내부 공직자가 체감하는 공정한 조직문화를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청렴은 단지 평가를 받기 위한 일회성 노력에 그쳐서는 안 되며, 구민의 입장에서 충분히 설명하고 소통하는 자세가 일상적인 행정 문화로 뿌리내리는 것이 핵심”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구민에게 한층 신뢰받는 청렴 제물포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제물포구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별 청렴 협조 사항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구민 밀착형 반부패·청렴 정책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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