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안전한 축제 만들기”… 부평구, 청소년과 함께 민·관 합동 안전캠페인

지역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5일 삼산동 분수공원 축제장서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등 20여 명 참여 인파 밀집 시 행동요령 안내 및 11월 말까지 운영되는 ‘가을철 안전 집중신고’ 홍보 부평구 관계자 “청소년 주도 캠페인 뜻깊어… 구민 안심하는 안전 문화 조성 지속”

부평구 민․관 합동 안전캠페인 실시
부평구 민․관 합동 안전캠페인 실시

인천 부평구가 가을철을 맞아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지역 축제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손잡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5일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열린 ‘2026 부평청소년페스티벌’ 행사장에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야외 축제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선진 안전 문화를 뿌리내리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캠페인에는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20여 명이 직접 봉사자로 나섰다. 참여자들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과 또래 청소년들에게 안전 수칙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질서 정연한 축제 관람을 당부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안전요원 안내에 따른 질서 있는 입장 ▲인파 밀집 시 두 손을 가슴 앞으로 모아 기도 확보하기 ▲위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현장 안전요원에 알리기 등 인파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 행동요령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추진되는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를 병행 홍보했다. 구는 사업장 안전, 태풍·호우, 소방 안전, 축제 행사장 등 생활 속 위험 요소를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 앱이나 포털을 통해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적극 안내했다. 이와 함께 축제장 인근의 위험 요소를 세심히 살피는 ‘안전한바퀴’ 점검 활동도 동시 진행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스스로 안전의식을 가지고 캠페인 주체로 참여해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어떤 축제나 행사든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전점검과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끊임없이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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