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 역량부터 진로 탐색까지… 남동구, 학교 현장과 맞손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지난 3일 관내 고등학교장 소통간담회 개최… 남동형 교육생태계 구축 논의 전 세대 AI·디지털 역량 강화 및 미래시민교육 등 주요 교육 정책 방향 공유 직업·산업 현장 경험 보완하는 지역 연계 진로교육 강화에 뜻 모아

남동구, 고등학교장들과 교육 현안 논의
남동구, 고등학교장들과 교육 현안 논의

인천 남동구가 고등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잇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학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인천 남동구는 지난 3일 관내 고등학교장들을 초청해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해 구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구와 관내 학교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교육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날 간담회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AI·디지털 역량 강화 정책을 비롯해 미래시민교육, 인문·창의 분야 평생학습 확대 등 구의 핵심 교육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남동형 교육생태계' 구축과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진로교육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학교 담장을 넘어 직업·산업 현장의 경험을 제공하는 '지역 연계 진로교육'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남동구가 추진하는 교육생태계 사업 역시 학교별 교육과정과 지역 내 평생학습 자원을 얼마나 실효성 있게 결합하느냐가 향후 성패를 가를 것으로 평가된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교육 지원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정성껏 일구는 교육도시 남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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