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이호선 교수 초청 ‘아동학대 예방 부모특강’ 개최… 700여 명 참석

지역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4일 송도컨벤시아서 학부모 및 시민 700여 명 모여 올바른 양육 가치관 공유 방송인 이호선 교수 강연… 가정 내 부모 역할·효과적 자녀 소통 노하우 제시 오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기념 캠페인 및 명사 특강 지속 추진

인천시,아동학대 예방 부모특강
인천시,아동학대 예방 부모특강

인천광역시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바른 양육 가치관 형성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 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학부모와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아동학대 예방 부모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하고 가정 내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 인천시 아동학대 예방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강단에 선 이호선 교수는 ‘이호선 상담소’ 등 다수의 방송과 강연 활동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상담 전문가다. 이 교수는 ‘아이를 지키는 어른의 기술’을 주제로 가정 내 부모의 바람직한 역할, 효과적인 자녀 소통법, 건강한 관계 형성 노하우 등을 풍부한 사례와 함께 풀어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의 일상적인 대화 방식을 돌아보고 올바른 감정 소통법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영희 균형발전부시장은 “아이들이 인격체로서 존중받고 안심하며 자랄 때 우리 사회도 더욱 건강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으로 안전한 보육 환경을 만드는데 구정 및 시정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시책 캠페인과 추가 명사 초청 특강을 이어가는 등, 아동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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