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공약부터 신청사·상권·교육까지"… 최은주 영종구의원, 구정 핵심과제 '송곳 질의'

의정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제3회 영종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일괄질문 진행 손화정 구청장 1호 공약 '방치 쓰레기 행정대집행' 이행 및 근본 해결책 요구 신청사 건립 재원 확보, 골목형 상점가 확대, 영종 특화 교육혁신지구 모델 구축 당부

최은주 영종구의원
최은주 영종구의원

새롭게 출범한 영종구의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부터 신청사 적기 건립,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 지역 맞춤형 교육 인프라 구축까지 구정 전반의 핵심 현안을 짚는 구정질문이 영종구의회에서 펼쳐졌다.

최은주 영종구의원(더불어민주당, 영종·영종1·2동)은 9월 3일 열린 제3회 영종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일괄질문을 통해 집행부를 상대로 4개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먼저 손화정 구청장을 상대로 1호 공약인 ‘방치 쓰레기 행정대집행’ 이행 현황과 추진 계획을 질의했다.

최은주 의원은 "도시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구민의 삶의 질은 물론 인천국제공항을 품은 영종구의 품격과 관광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취임 두 달간의 집행 실적과 방치 쓰레기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향후 로드맵을 연이어 추궁했다.

이어 부구청장에게 ‘영종구 신청사 건립 재원 확보 및 추진 계획’을 질의했다.

최 의원은 "2030년 12월까지 임시청사를 사용할 예정이나, 임차료만 월 1억 3천여만 원으로 관리비 등을 포함하면 5년간 80억 원 이상의 혈세가 소요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업비 1,500억 원 이상이 예상되는 신청사의 2030년 말 적기 개청을 위해 단계별 세부 추진계획과 체계적인 재원 확보 방안을 요구했다.

또한 공안경제국장을 상대로 지역 경제와 교육 관련 질의를 이어갔다.

최 의원은 "신도시 특성상 전통시장이 없는 영종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중산동 일원에 집중된 골목형 상점가를 하늘도시 중심상가와 운서역 주변 등 주요 상권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2027년 영종교육지원청 개청에 맞춰 '영종형 교육혁신지구 모델' 구축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공항·해양·생태·역사 등 영종의 우수한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마을학교 활동가인 '문화역사해설사' 양성 과정 도입, 그리고 교육청과의 지속가능한 중장기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교육과 행정 모두 지역사회와 구민이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며 "제시된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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