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추석 연휴"… 인천시, 130개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24시간 비상근무 체제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9월 18일까지 민간 다중이용건축물 130개소 합동 및 자체 안전점검 실시 소규모 공장밀집지역 화재 안전점검·부평삼거리역 일원 캠페인 추진 추석 연휴 2교대 비상근무 체제 가동… 초동대응 및 재난 대응 공백 방지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광역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고강도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24시간 비상대응 체계에 돌입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명절 전후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초동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회재난 취약 분야 사전 점검 및 연휴 비상근무 체계를 전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오는 9월 18일까지 민간 다중이용건축물 13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벌인다. 시와 군·구,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8개소를 표본 점검하고, 나머지 122개소는 각 군·구에서 자체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재난안전 교육·훈련 실태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 여부 ▲가스·전기 등 재난 취약 요인 관리 상태 ▲피난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이다. 지적 사항 중 경미한 건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정비에 시간이 걸리는 사항은 응급 조치 후 지속 관리에 나선다.

이어 9월 16일부터 21일까지는 화재에 취약한 소규모 공장밀집지역 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16일에는 부평삼거리역과 부평농장 일원에서 시민 대상 화재안전예방 캠페인을 열고, 전기화재 예방수칙과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은 2교대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시는 화재나 상수도 누수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초동대응에 나서는 한편, 중대 사고 발생 시 관계 부서 및 군·구와 즉각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해 재난 대응 공백을 철저히 막을 방침이다.

심연삼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과 공장밀집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연휴 비상대응체계도 빈틈없이 운영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생활 속 화재예방 수칙 준수와 주변 위험요인 점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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