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예술회관, 9~12일 야외 공연·영상 축제 ‘오픈 업!’ & ‘2026 스테이지 온 스크린’ 개최

문화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9월 9~12일 사흘간 야외광장서 아웃도어 스테이지 및 420인치 대형 스크린 상영 국악·클래식·서커스·스트릿댄스 라이브 무대부터 빈 필·로열발레단 명작 실황까지 미니 텐트존·빈백·돗자리 대여 서비스 제공… 전 연령 전액 무료 관람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아웃도어 스테이지 〈오픈 업!〉 야외 영상 상영 프로그램 〈2026 스테이지 온 스크린〉 개최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아웃도어 스테이지 〈오픈 업!〉 야외 영상 상영 프로그램 〈2026 스테이지 온 스크린〉 개최

스마트폰과 미디어 화면에서 벗어나 도심 속 푸른 잔디광장에서 생생한 공연의 감동과 명작 실황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야외 문화예술 축제가 펼쳐진다.

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 홍순미)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아웃도어 스테이지 〈오픈 업!〉과 야외 영상 프로그램 〈2026 스테이지 온 스크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이브 무대의 열기와 고화질 대형 스크린의 감동을 한자리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의 문을 여는 〈오픈 업!〉은 전통연희단 진광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아띠클래식의 영화 OST, 퓨전국악 조선나팔 바람, 루체 블래져의 금관5중주, 김찬수마임컴퍼니의 서커스, 애니메이션 크루의 스트릿 댄스 등 다채로운 분야의 라이브 공연을 수~금요일 오후 6시, 토요일 오후 2시·4시·6시에 연이어 선보인다.

이어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는 420인치 대형 에어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2026 스테이지 온 스크린〉이 상영된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썸머 나잇 콘서트’, 영국로열발레단의 ‘지젤’, 라 스칼라 극장의 오페라 ‘토스카’, 록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세계 유수의 명작 실황 4편이 가을밤을 수놓는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예술회관 야외광장은 잔디밭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현장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한 ‘미니 텐트존’과 ‘빈백’이 첫 도입되며, 돗자리와 종이의자 대여 서비스 등 관람객 편의 체계도 대폭 강화된다.

홍순미 인천문화예술회관장은 “스마트폰 화면을 잠시 끄고 푸른 잔디밭에서 사람들과 함께 모여 생생한 라이브와 세계적인 명작을 무료로 즐기시길 바란다”며 “가족, 연인, 이웃과 함께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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