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일자리와 근로환경 개선 성과… 인천시, 모범 중소기업 34곳 표창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20개사·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4개사 엄정 심사 거쳐 선정 경영안정자금 우대·R&D 가점·수출 지원 등 2년간 다채로운 인센티브 제공 수여식 이어 ‘민선 9기 일자리 창출 선언식’ 개최… 지속가능한 고용 생태계 다짐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광역시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용을 늘리고 근로환경 개선과 기술 경쟁력 향상에 앞장선 관내 모범 중소기업들을 격려하며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인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및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인증 수여식을 열고, 총 34개 기업에 인증서와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20개사와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4개사다. 단순한 양적 고용 확대를 넘어 근로환경과 복리후생의 질을 높이고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두루 갖춘 지역 중소기업들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부문은 최근 1년간 고용 증가 실적을 거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안정성과 기업의 건실한 성장성, 사회적 책임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됐다. 뿌리산업 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부문 역시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14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인천시는 선정 기업에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인 혜택을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경영안정자금 우대, 기술지원 및 연구개발 사업 가점 부여, 국내외 전시회 및 수출지원사업 우대,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지원, 디자인 개발 지원 등 다채로운 인센티브를 2년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별 지원 수요를 정밀 분석하여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 및 일자리사업과 연계함으로써 기업의 성장을 다각도로 도울 예정이다.

한편 수여식 직후 박찬대 시장과 시 관계자, 수상 기업 대표들은 한자리에 모여 민선 9기 일자리 창출 선언식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경제 회복과 고용 확대를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용을 확대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준 기업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성장하고 더 많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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