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매물·불법 중개 근절… 인천 검단구, 투명한 부동산 거래 시장 조성

종합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검단신도시 등 거래량 많은 지역 중심 단속 무자격 중개·허위 광고·중개보수 과다 징수 등 집중 점검 중대한 위법 적발 시 등록취소 및 고발 등 엄중한 행정처분 단행

검단구청 전경
검단구청 전경

인천 검단구가 구 출범 원년을 맞아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인천 검단구는 관내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두 달간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검단구 출범 이후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부동산 거래 수요에 발맞추어 전세사기를 미리 예방하고 불법 중개행위에 따른 구민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검단신도시 일대를 비롯해 최근 거래량이 많거나 관련 민원이 자주 발생한 지역의 부동산중개업소다. 구는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고 현장 중심의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중개보조원 고용 신고 및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 행위, 중개보수 과다 징수, 인터넷 및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한 중개대상물 허위·과장 광고 게시 행위다. 이와 함께 중개사무소 등록증 및 자격증 양도·대여, 손해배상책임 보증 설정 유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성실 작성 및 거래계약서 적정 보관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검단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무등록 중개나 자격증 대여, 허위 매물 등록, 전세사기 가담 등 중대한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업무정지, 등록취소, 고발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검단구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검단구 출범과 함께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공정한 부동산 시장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점검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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