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초동측구역’ 재개발 추진위 승인… 최고 38층 2437가구 대단지 조성

종합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부평동 156-1 일대 11만9029㎡ 규모… 토지등소유자 1,561명 대상 추정 비례율 92.41%·총사업비 1조 원 대… 굴포천·부평시장역 인접 우수 학군지 최고 38층 2,437가구 대단지 변모… 중소형 평형 중심 구성 교통·교육 인프라 탁월… 주변 재개발 구역과 시너지 연계 기대

부흥초동측구역 재개발사업 위치도
부흥초동측구역 재개발사업 위치도

부평구 부평동 일대의 ‘부흥초동측구역’이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으며 대규모 신축 아파트 단지 조성을 위한 정비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부평구는 부평동 156-1번지 일원 부흥초동측구역 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하고 이를 공식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이은석 추진위원장을 필두로 김기동·왕금상 감사, 강순영 씨 등 100명의 추진위원이 선출되어 사업 집행부가 정식 출범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부흥초동측구역의 사업 구역 면적은 11만 9,029.8㎡에 달하며, 정비사업을 이끌어갈 토지등소유자 수는 1,561명으로 집계됐다.

조합 측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지하 최고 38층 높이의 공동주택 2,437가구(임대주택 122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갖춘 초대형 주거단지로 새롭게 재탄생하게 된다.

주택형별로는 실수요자 선호도가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기준 ▲39㎡(임대) 122가구 ▲59㎡ 1,238가구 ▲74㎡ 532가구 ▲84㎡ 545가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업성 분석 결과, 구역의 추정 비례율은 92.41%로 추산됐다. 총수입 추정액은 약 1조 2,920억 9,680만 원, 총지출 추정액은 약 1조 138억 3,036만 원이며, 종전자산 추정 총액은 약 3,011억 1,723만 원 규모다.

부흥초동측구역은 인천 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과 서울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을 도보 및 대중교통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부개역과 부평역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 환경 역시 지역 내 최고 수준이다. 부평초, 부광초, 부내초를 비롯해 부평중, 부평여중, 부평동중, 부광중, 부흥중, 부평고, 부개여고, 부개고, 부광여고 등 초·중·고교 10여 곳이 밀집해 있어 탁월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서는 부개4구역(1,299가구), 부개5구역(2,013가구), 부평2구역(1,500가구), 부평4구역(1,909가구) 등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이 일대가 1만 가구가 넘는 인천 부평의 신흥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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