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역 명칭 혼선·송림고가교 해법 모색"… 장수진 인천시의원,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의정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제물포구 출범 시 행정구역 불일치 우려… 역명 변경 및 예산 수렴 절차 속도 주문 송림고가교 상습 정체 및 일조·조망권 피해… 교통 개선 종합 타당성 용역 추진

 제물포역 명칭 혼선과 송림고가교로 인한 생활 불편·교통 정체 등의 문제 점검
제물포역 명칭 혼선과 송림고가교로 인한 생활 불편·교통 정체 등의 문제 점검

인천광역시의회 장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제물포구2)이 제물포역 명칭 혼선 및 송림고가교 문제 등 오랫동안 지연되어 온 지역 숙원 사업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공식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수진 의원은 최근 시의회 환경교통위원실에서 인천시 교통국장·철도과장·도로안전과장 등 주요 실무 결정권자들과 함께 제물포역 역명 변경 및 송림고가교 개선 현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조성환 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원장과 허종식 국회의원실 이찬석 선임비서관도 참석해 지혜를 모았다.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은 현재 미추홀구에 속해 있으나, 향후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으로 '제물포구'가 신설될 경우 실제 행정구역과 명칭이 맞지 않아 주민과 방문객의 혼선이 우려되어 왔다. 역명 변경에 필요한 약 20억 원의 예산 분담 문제와 복잡한 협의 절차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장 의원은 인천시와 미추홀구가 주민 의견 수렴과 비용 추계를 신속히 진행하도록 촉구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약속했다.

또한, 동구 송림삼거리 일원에 자리한 송림고가교는 인근 신규 아파트 단지의 일조권·조망권 침해와 협소한 하부 도로로 인한 정체 민원이 계속되어 왔다. 철거를 요구하는 제물포구청과 시설물 안전상 철거 근거가 부족하다는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간 의견차가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장 의원은 고가교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종합 검토하는 용역을 추진해 돌파구를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장수진 의원은 “오랫동안 주민들이 기다려 오신 현안인 만큼 어렵다고 미루지 않고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제물포역 명칭 혼선을 조속히 해결하고, 송림고가교 문제 역시 주민 삶의 질을 최우선에 두고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この記事は選択された言語では提供されていません。原文を表示しています。